기사입력 2008.04.17 08:23 / 기사수정 2008.04.17 08:23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올랜도의 GM 오티스 스미스가 올 오프 시즌,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하고 나섰다. 올랜도 구단은 지난 시즌 팀의 슈팅 가드, JJ 레딕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모두 거절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이 좀 다르다고 한다. 트레이드로 LA 레이커스에서 데려온 모리스 에반스도 잘해주긴 했지만, 시장에서 다른 슈팅 가드를 더 알아볼 계획이다.
한편,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개러티와 어구스틴에게는 계약을 제시하지 않고, 6백만 불에 달하는 잔여 MLE(미드레벨 익셉션 : 팀의 샐러리캡이 상한을 넘어섰더라도, 리그 평균의 샐러리에 미달하는 부분만큼을 추가로 계약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올 시즌 올랜도의 골밑에서 홀로 고군분투한 센터 드와잇 하워드를 보좌해 줄 파워포워드를 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피닉스 선즈는 포워드 린튼 존슨과 잔여 시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덴버는 NBDL에서 뛰고 있던 가드 토리언 그린을 불러올렸다.
한편 NBA 진출을 선언한 UCLA의 케빈 러브의 예상 지명 순위로 DraftExpress는 8위를, SI.com은 5~10위를 예측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언론에서 1,2위 pick으로는 멤피스대의 데릭 로즈와 칸사스 대학의 마이클 비즐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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