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채정연 기자] FC서울의 주장 곽태휘가 상하이 상강을 맞아 승리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곽태휘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1차전 상하이 상강과의 기자회견에서 결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경기를 앞둔 소감에 대해 "우리가 해야할 것을 연습을 통해 다 만들었다. 함께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상하이의 주축 선수 오스카를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외국인 선수들이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수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조직적으로, 협력 플레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 끝날 때까지 집중해서 무실점으로 묶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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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