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알렉스가 올리브(O'live) '오늘 뭐 먹지?'에 출연, 셰프로 변신한다. 결별 보도 직후에도 성실하게 정해진 스케줄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알렉스는 20일 오후 올리브 '오늘 뭐 먹지' 새 시즌 게스트로 초대돼 촬영을 진행한다.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알렉스는 이날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MC 신동엽, 성시경, 버즈 민경훈과 함께 요리를 할 예정이다. 일반 시청자들도 초대해 함께 호흡한다.
이 가운데 알렉스가 '오늘 뭐 먹지'를 통해 심경을 고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알렉스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결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 결별을 인정한 직후 처음으로 임하는 스케줄이라 알렉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조현영을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렉스가 출연하는 '오늘 뭐 먹지'는 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알레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현영과 최근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고, 두 사람 모두 각자 개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영 측 역시 결별을 인정하고 향후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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