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오는 19일 홈경기에서 2016~2017 시즌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맘스케익'과 KB스타즈가 함께 준비한 '스폰서 데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폰서 데이'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 1천 명에게 초코파이를 증정하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통해 인기 상품인 케익과 청주오믈렛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날 경기는 '스폰서 데이'와 팬들과 함께 KB스타즈의 승리를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스타즈는 스폰서 데이를 개최해준 맘스케익 임직원들에게 무료 입장권을 제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건강한 우리밀 100%로 만든 청주오믈렛으로 유명한 맘스케익의 KB스타즈 후원은 청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구단과 업체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사례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KB스타즈만의 전통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Yellow Day(주말 홈경기, 노란색 의류 착용 관중에게 특별 기념품 제공)'를 동시에 진행해, 팬들과 함께 홈구장을 노란 물결로 채울 예정이다.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투는 맘스케익의 박영돈 대표와 연예인 농구단 '더홀'의 개그맨 김재욱, 송중근이 참여한다.
한편, 19일 경기는 KB스타즈의 정규리그 마지막 주말 홈경기로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며 스타즈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플로워 좌석(120석)은 현재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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