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오민석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12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수로 가득한 오민석의 성적표가 전파를 탔다.
오민석의 발달상황에는 '다소 이기적', '품위없음' 등이 언급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시험을 보고 나서 성적표가 나올 때 반 아이들은 늦게 받길 원하는데 나는 잘 봤다는 걸 알아서 빨리 나왔으면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잘하면 어머니가 용돈을 주셨다. 용돈을 빨리 받기 위해서 물어보곤 했는데 그걸 선생님이 종례시간에 다 말해버렸다"며 발달사항에 자신이 이기적이라고 언급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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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