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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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현중, 오늘(11일) 만기전역…무슨 말 할까

기사입력 2017.02.11 07:00 / 기사수정 2017.02.10 15: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역한다.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에서 제대한다. 지난 2015년 5월 경기도 파주 예하부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김현중이 21개월 간의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것.

이날 김현중은 21개월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간단한 인사와 전역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어떤 소회를 전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어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보면서 하고 싶네요. 항상 고맙습니다"는 글을 남기며 제대 전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은 군 복무 중에도 전 여자친구 A씨와 소송을 진행했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A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A씨는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접수했다.

김현중은 A씨로부터 무고 공갈, 사기, 명예훼손으로 고소돼 군 검찰에서 조사받았고, '혐의없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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