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박형식이 이성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일 네이버 V앱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감독 마이클 미첼, 윌튼 도른)의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박형식은 극중 티격태격하는 캐릭터에 대해 “더빙할 때는 같이 하지 않았지만 성경 씨가 너무 잘 해주셔서 받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경은 “사실은 저희가 먼저 인사를 하고 더빙한 것이 아니고 더빙을 한 목소리로 먼저 인사를 했다”며 “더빙할 때 컨디션이 있어서 많은 시간에 걸쳐 나눠서 했다. 형식 씨를 목소리로 먼저 인사를 한 뒤 만나서 편하게 만났다. 저도 형식 씨가 깔아 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얹었다”고 거들었다.
‘트롤’은 행복이 넘치는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파피와 걱정병 친구 브랜치가 우울종결자 버겐들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뮤직 어드벤처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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