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5.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3.1%)보다 2.1%P 상승한 것.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달리는 SBS 'K팝스타6'(15.8%)를 0.5% 차이로 맹추격했다.
이날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방콕 여행기가 그려졌고, 2부 '1박 2일'에서는 '세배 많이 또 많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대박이의 귀여운 모습뿐만 아니라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엉뚱한 매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뺏었다. 또 '1박 2일' 멤버들은 역대 대상 수상자에게 세배하려 했으나, 김희애, 김건모 등의 섭외에 실패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은밀하게 위대하게',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런닝맨'은 각각 12.8%, 8.9%, 4.7%, 6.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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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