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건모가 치과에 방문, 치과 의자로 비행기 놀이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오랜만에 치과를 방문했다.
김건모는 진료를 기다리던 중 치과 의자 기능에 화들짝 놀라며 "정말 좋다"고 연발했다.
김건모는 스스로 치과 의자를 조작하며 비행기 놀이를 시작했다. 그는 "이륙하겠습니다", "착륙하겠습니다"를 이야기하며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미치겠다"라며 "어릴 때도 그래서 다른 집에 못 데리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치과 진료가 시작되자마자 김건모는 의사에게 "이 의자 얼마냐"며 "갖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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