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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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내집이다'오늘(3일) 첫 방송…2017년판 '러브하우스' 될까

기사입력 2017.02.03 07: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가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내 집이 나타났다'를 선보인다. 

3일 JTBC '내 집이 나타났다'가 안방을 찾는다. 이경규와 채정안이 MC를 맡고 권상우부터 김종국, 장혁, 한지민, 이정진, 주상욱 등 호화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내 집이 나타났다'는 지난 8개월간 사전제작에 나섰으며, 약 700여명이 넘는 스태프가 투입됐다. 단순한 집 리모델링이 아니라 직접 집을 짓고 인테리어 팁과 건자재 알짜 정보 등을 풍성하게 안방으로 전달한다는 각오다. 공사 과정부터 사연까지 빼곡하게 담아낸다. 

특히 스타 게스트들은 단순히 집을 보고 감탄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철거에 참여하고 사연 주인공들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적극적으로 임해 시선을 끌 전망. 과거 MBC '일밤-러브하우스'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 

지난해 쿡방과 먹방에 이어 '집방' 관련 프로그램이 수 차례 론칭되며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으나 생각보다 반향은 미미했다. 그런 가운데 '내 집이 나타났다'가 2017년판 '러브하우스'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9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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