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故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연기에 도전한다.
31일(한국시각)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패리스 잭슨이 드라마 '스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패리스 잭슨은 폭스의 뮤지컬 드라마 '스타'에서 SNS 스타 레이첼 웰스 역을 맡는다.
18살이 된 패리스 잭슨은 모델 경험과 방송 등으로 카메라 앞에 선 경험은 풍부하지만, 연기는 처음이다. 과연 패리스 잭슨이 아버지의 재능 또한 물려받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패리스 잭슨은 최근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인 마이클 잭슨이 살해당한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인 사인은 주치의인 콘래드 머레이가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했기 때문으로 판명됐다. 콘래드 머레이는 과실치사 혐의로 4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복역 후 2013년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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