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그룹 블락비의 피오가 홍진영, 김신영을 다정하게 깨웠다.
28일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3부에서는 피오가 일어나 누나들을 깨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오는 가장 먼저 잠에서 깼다. 지난 밤 라면 끓이기 내기에서 진 피오는 부엌에서 라면을 준비했다.
이어 홍진영, 김신영을 깨워야 하는 상황. 피오는 방 앞에서 노크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 돌아섰다. 깨우는 걸 싫어한다던 누나들의 말을 떠올린 것. 피오는 다시 돌아가 노크했지만, 두 사람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2단계 시도로 피오는 면도기로 소음을 만들었다. 2단계도 실패. 결국 피오는 홍진영이 준 무전기를 사용, 최대한 조용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도 실패하자 결국 피오는 노크를 크게 하고 "누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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