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이 설맞이 훈훈 돋는 ‘자필 설 인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은 ‘김과장’에서 각각 TQ그룹 경리부 과장 김성룡 역과 TQ그룹 경리부 대리 윤하경 역, TQ그룹 재무이사 서율 역, TQ그룹 회계부 인턴사원 홍가은 역을 맡은 상황. 네 배우는 지난 25일 쾌조의 첫 스타트를 끊은 ‘김과장’에서 저마다 개성만점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한 과감한 연기 변신과 무결점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김과장’ 4인방이 설을 앞두고 각자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설 인사를 전했다. 남궁민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이 불철주야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바쁜 와중에도 ‘김과장’ 첫 방송 이후 든든한 호응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와 진심어린 설날 인사를 직접 대본에다가 손 글씨로 적어 보였던 것.
무엇보다 ‘김과장’에서 삥땅과 해먹기의 대가 김성룡 역을 통해 한껏 망가진 코믹 열연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 남궁민은 여유롭고 부드러운 웃음으로 ‘설 인사’ 인증샷을 남겼다. 남궁민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활기찬 메시지와 함께 “저희 ‘김과장’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김과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똑 부러지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윤하경 대리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하고 있는 남상미는 단아한 미모만큼이나 예쁜 글씨체가 담긴 설 인사를 건넸다. 남상미는 “행복하세요”를 시작으로 “올 한해에도 미소 가득한 일들만 있기를…♡”이라고 따뜻한 문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과장’에서 서율 역으로 날선 악역 연기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이준호는 극중에서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낸 인증샷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준호가 자필 메시지가 써진 대본을 들고서 설핏 미소를 드러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사인과 함께 “행복한 설날 되세요♥”라는 짧고 굵은 한 마디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지난 2회에 첫 등장해 ‘허당녀’로 눈도장을 찍었던 정혜성은 상큼한 설맞이 인사를 선보였다. 정혜성은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올 한 해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도할 게요♡”라고 애교 가득한 인사와 해맑은 포즈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김과장’이 방송된 첫 주이자 설날을 맞이해서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이 시청자들에게 자필로 마음을 담아 설 인사를 준비했다”며 “시청자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김과장’을 위해 계속해서 전력을 쏟아내겠다”고 전했다.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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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