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4 19:44 / 기사수정 2008.03.24 19:44
24일 대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J-리그 시민구단이자 김남일의 새 소속팀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빗셀 고베와의 친선경기를 추진하기 위해 구단 직원이 29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빗셀 고베와의 친선 경기를 추진 중인 대전 관계자는 이미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며 "큰 틀에서는 어느 정도 협의가 됐다"고 이번 출국을 통해 친선 경기에 확답과 세부적인 내용이 결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대전 관계자의 일본 빗셀 고베방문은 단순한 친선 경기 추진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표적인 시민구단인 빗셀 고베와 매년 양 팀간의 정기적인 교류도 협의하고, J-리그 2경기를 관전하며 J-리그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지난 해 7월 브라질 명문팀인 인터나시오날 팀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진 경기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대전 시민과 축구팬들이 찾아 많은 흥행을 거둔바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