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화 에릭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신화 에릭이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애교 포즈를 선보인다.
신화 편 2탄에서는 신화 내 숨은 애교장인 민우에게 도전하는 멤버들의 ‘애교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애교 심사를 맡은 민우는 “징그러울 정도의 애교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독특한 심사 기준을 내세웠다. 데뷔 20년 차 신화 멤버들의 모든 걸 내려놓은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6인 6색 애교 종합선물 세트가 공개된다.
리더 에릭의 경우 대결에 앞서 “마음껏 끼 부리면 되는거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주로 보인 카리스마 이미지와 상반되는 초절정 애교를 대방출하며 ‘문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로코킹 에릭에 도전하는 연기 배틀도 펼쳤다. 에릭의 히트작 ‘또 오해영’과 ‘불새’의 명장면, 명대사를 멤버들 각자 사투리 버전, 중국인 버전 등 개성 넘치는 패러디 통해 에릭을 뛰어넘는 신화 내 로맨틱 황태자가 탄생 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6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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