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김고은·이동욱, 드라마배우 평판 1~3위 싹쓸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17년 1월 조사결과, 1위 공유 2위 김고은 3위 이동욱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19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2,525,72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지난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33,196,677개와 비교하면 58.23% 증가했다.
  
2017년 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김고은, 이동욱, 전지현, 이민호, 고아라, 박서준, 박형식, 공승연, 연우진, 백진희, 라미란, 임지연, 김재원, 정경호, 이동건, 차인표, 이요원, 손호준, 이수경 순이었다.
 
공유는 참여지수 4,806,889 미디어지수 1,300,320 소통지수 5,408,7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89,480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김고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4,274,475 미디어지수 997,632 소통지수 2,799,8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03,816로 분석됐다.
 
이동욱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1,964,464 미디어지수 942,048 소통지수 2,869,8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61,168로 3위에 랭크됐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배우들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영화 '부산행'에 이어 드라마 '도깨비'까지 흥행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도깨비'에서는 주인공 김신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김고은은 2012년 소설가 박범신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은교' 여주인공인 한은교 역으로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과 뛰어난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그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2016년 드라마 데뷔작 '치즈인더트랩' 에 출연해 순수하고 애교많은 여대생 홍설 역을 맡았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동욱은 '러빙 유', '레츠 고', '마이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젠틀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2008년에는 김진민 PD의 '달콤한 인생'에서 날카로운 악역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주로 로맨틱 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는 작품 선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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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