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노래싸움-승부’에서 주우재가 역대 최장신 싸이로 변신한다.
KBS 2TV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에서 주우재가 패기만점의 싸이로 변신해 ‘승부’ 무대를 주름잡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절절한 발라드로 노유민을 꺾고 승리를 거둔 주우재가 이번 방송에서는 무대를 발칵 뒤집을 만큼 신나는 선곡으로 2연승을 노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주우재가 부른 대결 곡은 싸이의 ‘연예인’으로 지난 대결에서 발라드로 여심을 사로 잡았던 주우재가 빠른 댄스곡으로 보여줄 반전 매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주우재는 “감각에 맞춰 노래하며 뛰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주우재는 우월한 기럭지로 무대를 런웨이로 만들며 객석을 장악하더니 긴 팔다리를 이용해 자신만의 싸이를 표현하며 흥겨운 춤사위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우재는 역대 최장신 싸이로 꼽힐 만큼 큰 키로 무대를 종횡무진 휩쓸었다. 더욱이 이날 주우재는 싸이 뺨치는 무대 매너로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매력을 분출했다고 전해져 그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주우재는 수준급 랩 실력으로 상대 선수를 연속 당황케 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끈다. 주우재의 랩 실력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익히 알려졌지만, 이날 주우재는 노래와 춤을 동시에 보여주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호흡으로 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저력까지 보여 상대 선수는 물론 무대 아래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발라드로 승리를 거머쥔 주우재가 싸이의 ‘연예인’을 통해 2연승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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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