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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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이윤지 향한 배려 '등대남 등극'

기사입력 2017.01.20 07:0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속 깊은 배려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43회에서 손승원(이건우 역)이 이윤지(임은희 역)를 향한 배려깊은 모습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극중 이건우는 이른 아침부터 임은희를 찾아갔다. 쓰레기 봉투를 대신 옮겨주고 임은희의 화상 상처를 신경쓰는 모습에서 그를 걱정하는 이건우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는 임은희에게 이건우는 "밥만 먹고 갈거야. 말도 안 시키고, 아는 척도 안하고. 지금은 누나가 말 걸어서 말한거야"라며 그 자리를 떠났다. 자신을 잊고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는 그를 위해 한 발 물러난 모습을 보인 것.

이어 "웃긴다"는 임은희의 말에 "내가 매력 있단 소리는 들어봤지만 웃긴다는 말은 안 들어봤는데"라고 대답하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결국 이건우의 이러한 모습에 임은희는 웃음을 보였고, 이에 이건우는 "예쁘다"라고 말하며 따뜻함을 드러냈다.

손승원이 출연하는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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