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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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별이' 엑소 수호 "나쁜 대스타 역할, 나와 정반대 캐릭터"

기사입력 2017.01.18 14: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엑소 수호(김준면)가 '우주의 별이'의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준면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 "'우주의 별이'의 우주는 우주 대스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기 관리를 잘하고 잘먹고 잘사는 캐릭터다. 어느날 죽고 싶은 생각을 하고 삶의 회의를 느낀다. 그 순간 저승사자인 별을 만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주라는 캐릭터의 성장과정을 함께 봐줬으면 한다.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과 함께 촬영했으니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준면은 "내가 수퍼 대스타는 아니지만 사랑을 받는 가수의 심정을 알기 때문에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나는 착한 남자다. 우주는 나쁘고 감사할 줄 모르고 주변 사람에게 못되게 대한다. 나와 반대되는 역할이다. 그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1편 ‘우주의 별이’(수호, 지우) 2편 ‘생동성 연애’(윤시윤, 조수향) 3편 ‘반지의 여왕’(김슬기, 안효섭)으로 이뤄진 9부작 사전 제작 드라마다. 네이버에서 부분 선공개되며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 직후 네이버에서도 결말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11시에 ‘우주의 별이’가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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