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소년 클럽 U-15세팀 유성중에 창단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대전 시티즌이 유소년 클럽 U-15세팀을 창단했다.

18일 대전은 오후 4시 유성중학교 체육관에서 대전의 유소년 클럽 U-15세팀인 유성중 축구클럽 창단식이 송규수 대전시티즌 사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진동규 유성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한 U-15세팀은 지난 2007년 10월 대전과 대전교육청, 유성중이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10월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창단에 대한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창단작업에 들어가 이날 창단하게 된 것이다.

이날 대전 송규수 사장은 "유성중학교에 대전시티즌 U-15세를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전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유성중 U-15세 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대전은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다양한 소질과 능력 계발의 일환으로 축구를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축구클럽의 저변확대 및 유망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여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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