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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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지코 반응? 처음으로 '음악 잘한다' 칭찬해줘"

기사입력 2017.01.18 14:15 / 기사수정 2017.01.18 14: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경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그룹 블락비 박경의 첫 번째 미니앨범 '노트북(NOTE BOO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경은 자신의 이번 앨범을 들은 멤버들 반응에 대해 "지코는 처음으로 이번 타이틀곡을 듣고 음악을 진짜 잘한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보통연애'나 '자격지심' 때는 색깔이 잘 묻어났네라고 해줬는데 이번엔 잘한다고 해줬다. 재효는 가평 레스토랑에서 나오면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피오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초콜릿에 빠져서 죽는 느낌이라고 해줬다. 태일이 형은 곡 듣고 좋다고 해줬는데 이상하게 태일이 형이 좋다고 하는 노래는 잘 안 된다. 별로라고 하면 잘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발매된 박경의 첫 번째 미니앨범 '노트북'은 '보통연애' '자격지심'에 이어 연애 3부작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세븐시즌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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