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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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박찬열 "연기돌 선입견 깨려면 잘해야한다 생각"

기사입력 2017.01.12 14: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찬열이 지상파 드라마 출연에 부담이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룹 엑소의 박찬열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찬열은 "긴장도 많이 했고 부담도 많이 가졌는데 우선 잘해야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이돌이 연기하는 것에 대해 선입견을 깨려면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연구도 나름 많이 하고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현장에서도 선배님들이 연기하는 걸 많이 보고 연습하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긴장을 많이 해서 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런 상황이었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알려주시고 그래서 일단 다행이었던 것도 있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지면서 긴장도 많이 풀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치밀하게 그린다. 유일한 생존자 라봉희(백진희 분)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미스터리 장르물.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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