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김윤아가 2017년 전문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김윤아는 1월부터 가수 이수영이 맡았던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 MC를 맡는다. 음악에 이어 MC로 또 어떤 색깔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여러 공연과 방송을 통해 탁월한 입담과 관객과의 소통을 보여온 김윤아이기에 ‘더스테이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MTV 방송 관계자는 "김윤아가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자신의 음악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하게 전하고 나누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첫 ‘더스테이지’ MC를 맡는 날 김윤아는 특별히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한다. 20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더스테이지’ 녹화에서 김윤아는 ‘야상곡’, ‘타인의 고통’ 등 솔로곡들은 물론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 ‘샤이닝’ 등의 곡을 선사할 예정이며 ‘음색 깡패’ 김필도 무대에 올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김윤아가 진행을 맡은 ‘더스테이지’의 첫 방송은 2월 1일 오후 10시이며 SBS M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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