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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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수현 "할리우드서 매니저 없이 홀로 생활"

기사입력 2017.01.11 21:53 / 기사수정 2017.01.11 22:02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말하는대로' 수현이 할리우드 생활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조승연 작가,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배우 수현이 출연해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유희열과 하하는 '말하는대로'에 드디어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했다며 "수현씨 나온다는 말을 듣고 어제 파티를 했다"고 기뻤다. 

특히 수현은 이날 할리우드 생활에 대한 질문에 "할리우드 배우들의 생활이 그렇게 화려하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리우드에 있을 때 매니저가 없었다. 혼자서 생활을 했다. 혼자 차를 타고 혼자 현장에 갔다"고 설명했다. 

수현은 "매니저를 데리고 오면 유별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다른 배우분들도 마찬가지였다. 에이전시에서 용돈을 주면 그 돈으로 1주일을 스스로 살곤 했었다"고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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