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방탄소년단이 2월 발매를 목표로 신보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앨범의 형태와 발매 시기는 결정된 바 없다. 정규 앨범일 가능성은 극히 낮으며 앨범 발매 시기에 따라 방송 활동 및 콘서트에서 무대 공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WINGS'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들은 지난 정규 2집을 통해 가온차트 기준 7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월 18,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더 윙스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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