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애런 존슨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의 사회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애런 테일러 존슨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애런 존슨은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감독 톰 포드)에서 레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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