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이탈리아 미녀 스포츠 리포터의 누드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은 스카이스포츠 리포터인 딜레따 레오따(25)이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당하며 그녀의 누드 사진을 포함한 은밀한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유포됐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동시에 갖춘 그녀는 현지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누드 사진에 자극적인 가짜 사진까지 더해져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레오따는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사실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많은 사진들은 가짜지만 일부는 내 사진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이 사진들은 내 사생활의 일부이며, 누구나 이같은 취미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또한 "나처럼 피해 입은 사람들 역시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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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