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랙스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5년 만에 새로운 곡을 선보인다.
트랙스는 2011년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창문’ 이후 약 5년 만에 신곡 ‘길 (Road)’을 발표, 오는 7일 0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2017년 ‘STATION’의 첫 곡이기도 한 ‘길 (Road)’은 미디움 템포의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한 남자가 특별한 연인을 만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으며, 멤버 정모가 직접 작곡, 편곡 및 디렉팅해,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노래가 탄생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트랙스 멤버 제이와 정모는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제이(김견우)는 각종 드라마,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정모(김정모)는 방송 및 뮤지컬뿐만 아니라 김희철&김정모 앨범 활동 등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선사해온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난 3일 ‘STATIO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번 주 주인공인 트랙스를 공개하는 ‘STATION’ 노선도가 게재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번 주 48번째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매주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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