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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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명콤비…'셜록 시즌4' 오늘(2일) 안방 찾는다

기사입력 2017.01.02 13: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BBC 인기 드라마 '셜록 시즌4'가 국내에서 방송된다. 

KBS 2TV는 2일부터 3주간 '셜록 시즌4'를 방송한다. 앞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출연했다. 

'셜록 시즌4'는 2010년 시즌1, 2012년 시즌2, 2014년 시즌3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영국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방송한데 이어 국내 시청자들도 하루 만에 볼 수 있게 된 것. 시즌4의 악역으로는 토비 존스가 나서며, 왓슨 부부의 2세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시즌 중 가장 어두운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셜록 시즌4'측은 'Thatcher', 'Smith', 'Sherrinford'등 키워드로 세 단어를 제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hatcher'는 영국의 마거릿 대처 총리을 의미하고, 'Smith'는 코난 도일의 단편 ‘빈사의 탐정’에 나오는 독살범의 이름이며, 'Sherrinford'는 홈즈 연구가인 윌리엄 베어링 굴드가 쓴 가상의 홈즈 일대기에 등장하는 셜록의 또 다른 형으로 알려졌다. 

한편 '셜록 시즌4' 1부는 2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하며, 2부는 오는 9일, 3부는 오는 16일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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