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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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유연석♥서현진·이준기♥아이유·이민호♥전지현, 베스트커플상

기사입력 2016.12.31 22: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2016년 SBS 드라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케미를 보여준 커플 세 팀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방송인 이휘재, 배우 장근석, 걸스데이 민아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2016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이준기-이지은, 그리고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전지현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현진과 유연석은 "이 상 하나 노리고 왔다"고 말했으며, 유연석은 "매일 수술복 입은 모습만 보다가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니 어레스트 올 것 같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이준기는 "이 상을 받기 위해 고려에서 달려왔다"고 재치있게 수상 소감을 말했고, 아이유 역시 "이 상을 받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했는데, 상과 함께 상품(안마기)까지 받아가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민호는 "누나가 오늘도 물에서 촬영 중이다. 고생한만큼 안마기는 잘 전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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