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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SK ZIC가 금일 X8 Shield의 ‘이중보호’ 광고 모델로 발탁한 4인, 손현주, 이성민, 신하균, 김희원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번 비하인드컷은 지난 5일, 공개된 신제품 SK ZIC X8 Shield의 ‘이중보호’ 광고 촬영장의 생생한 현장 모습이 담긴 것으로, 충무로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배우 4인방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이중인격 연기대결’ 콘셉트의 대본을 받아 보고 고뇌하는 장면, 순간 몰입으로 연기 포텐을 터트리는 모습 등 실제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네 명품배우들의 짧고 굵은 연기 순간순간이 생생하게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현주는 대본을 심사숙고하며 분석하거나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미소를 짓다가 큐 사인에 카리스마 표정으로 돌변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대배우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꽃중년’을 대표하는 이성민 역시 카메라를 뚫을 듯한 날카로운 눈빛과 날 선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모습이다. 이성민은 촬영 준비 중 스태프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특유의 하회탈 웃음을 선보이는 등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반면, 신하균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준다. 여심을 녹이는 환한 미소와 다부진 체격, 훈훈한 자태를 뽐내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여성 스태프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블랙 컬러의 수트를 차려 입은 김희원은 냉정한 사업가의 모습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한편, 충무로의 대표 꽃중년 배우 4인방이 함께 출연한 이 광고는 세계 최초 ‘이중인격’ 연기대결이라는 주제로, SK ZIC의 신제품이 엔진을 이중으로 보호해 준다는 특장점을 이중인격 연기로 펼쳐 보여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티징 영상 공개 직후 “이 영화 언제 개봉하나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2016 대작으로 화제 된 바 있으며, 광고 본편이 공개된 지 한 달만에 조회수 1,700만을 돌파하며 네 배우 연기대결의 최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중보호’ 영상은 SK ZIC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연기대결의 승자를 가리는 투표는 SK ZIC 공식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현재 이성민이 연기대결의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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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