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2.19 10:24 / 기사수정 2008.02.19 10:24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기둥 센터 김계령(29. 사진 가운데)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선정한 2007~2008 우리 V 카드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에 뽑혔다.
김계령은 19일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수 67표 중에서 37표를 획득, 20표를 얻은 천안 KB 국민은행 세이버스의 김수연(22)을 제치고 6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계령은 19일 현재 게임 당 17.65득점(2위) 9.29 리바운드(3위) 3.29 어시스트(7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든든한 기둥 센터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WKBL 심판진과 경기요원, 경기 위원(T/C)이 선정한 6라운드 기량발전선수(MIP)에는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의 포워드 조은주(25)가 유효 투표 수 37표 중 18표를 얻으며 9표를 획득한 부천 신세계 쿨캣의 포인트 가드 박세미(22)를 제치고 MIP에 올랐다.
<사진=우리은행 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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