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일주가 이주영과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2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조태권 역으로 출연중인 지일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일주는 남주혁(정준형 역)의 절친이자 유쾌 발랄한 비글미를 장착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주영(이선옥)과 은근한 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지일주는 이주영과 좁은 공간에 밀착된 채, 서로 마주보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주영을 바라보는 지일주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일주는 이주영과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꽃받침을 하고 서로를 쳐다보는 등 실제 연인과도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드라마 속에서 어색한 사이인 그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다정한 모습이다.
지일주는 ‘세탁실 사건’ 이후로, 이주영에게 조금씩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이주영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이주영에게 신경을 곤두세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킹콩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