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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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아이들을 위한 4인 4색 살림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16.12.28 00:37 / 기사수정 2016.12.28 00: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살림남' 아이들을 위한 아버지의 마음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김정태와 김일중, 문세윤, 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태는 둘째를 위해 3단 케이크를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정태는 오븐 없이 밥솥으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고, 견과류와 초코, 과일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케이크를 제작했다. 특히 그는 생크림 능숙하게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한 그는 손으로 직접 생크림을 젓는 정성을 들여 눈길을 끌었다.

김일중은 아들 돌보기에 나섰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을 위해 파란펜 선생님이 된 그는 아들이 받아쓰기 문제를 내주었고, 아들 민준이 받아쓰기를 잘하지 못하자 자신감을 상실한 아들을 다독여줬다. 특히 그는 아들의 숙제 수준과 양에 깜짝 놀란듯 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문세윤은 아이들에게 족발을 만들어 주기 위해 족발 장인 유민상과 족발만들기에 나섰다. 문세윤은 유민상은 자칭 족발 고수로 족발을 능숙하게 만들어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민상은 시중에서 파는 것만큼 맛있는 족발을 만들어 낸 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반면 뮤지는 조정치와 함께 딸을 위한 즉석 캐럴을 제작했다. '핑크 크리스마스'라고 제목을 붙인 뮤지는 조정치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고, 이를 본 살림남들은 "우리는 할 수 없는 영역이다"라며 부러워했다. 조정치는 "작곡에 꼭 내 이름을 넣어 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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