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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노리는 인천...전훈 마치고 14일 귀국

기사입력 2008.02.13 18:59 / 기사수정 2008.02.13 18:59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달 간의 괌 전지훈련을 마치고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괌 전지 훈련에서 강도높은 훈련 속에 2008시즌을 준비해 왔다. 특히 일본 J-리그 팀들과 6차례 연습 경기를 가지면서 2승 2무 2패(9득점 7실점)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 중 새롭게 테스트를 받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보르코는 스피드 있는 드리블과 빠른 슈팅 감각으로 3경기 출전해 2골을 올려 기대를 갖게 했다. 이외 신인 김정현이 2골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강수일과 김혁도 각각 1골씩 넣어 올 시즌 출전 가능성을 높혔다.

올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FA컵 정상을 노리는 인천은 17일 까지 휴식을 가진 뒤 18일부터 전남 영광으로 국내 전지훈련을 떠나 마지막 전력 담금질에 돌입한다.

장외룡 감독은 “괌에서 체력훈련과 함께 일본 팀들과 가진 연습경기를 통해 부분전술과 팀 전술을 다지는데 주력했다”며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K-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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