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이상호가 부상으로 동아시아축구대회 명단에서 제외 된 김치우의 대체자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12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파주 NFC에서 가진 숭실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인하여 동아시아축구대회에 출전 할 수 없게 된 김치우를 대신해 이상호가 대표팀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상호는 허정무 감독이 선임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였던 50명의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던 선수로 지난 2004년 부천 SK(현 제주)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해 소속팀의 왼쪽 윙백을 담당해 통산 80경기에서 1골 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나, 대표팀 선발은 이번은 처음이다.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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