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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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박정민, 제멋대로인 서강준에게 욕설

기사입력 2016.12.24 00:0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안투라지' 박정민이 서강준에게 욕설했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15회에서는 이호진(박정민 분)이 김은갑(조진웅)에게 차영빈(서강준)의 매니저를 관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이호진은 김은갑에게 전화를 걸어 차영빈의 일을 관두겠다고 말했고, 이호진의 전화를 받은 김은갑은 한걸음에 사무실로 달려왔다. 김은갑은 이호진에게 차영빈의 일을 관두면 정말 실망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이호진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실망한 김은갑은 이호진을 해고했다.

이후 집으로 들어가 짐을 싸기 시작한 이호진은 차영빈에게 자신이 회사를 관뒀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차영빈은 "너 이제 뭐할거냐. 나가서 뭐할거냐. 다시 현장 가서 밑바닥 부터 시작하려는 거냐? 컵나면 나르려고 하느냐"라고 화를 냈고, 이호진은 "내가 생각해보니까 3년동안 시간낭비 했다. 미팅 망친건 너고, 영화 날린건 넌데 네가 나한테 화를 내고 있다. XX야"라고 욕설했다.

결국 차영빈은 이호진에게 "네가 조대표랑 미팅하면 무조건 사과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근데 그건 내가 안된다. 그래. 맞다. 가라"는 말과 함께 그와 완전히 갈라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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