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아는 중국 최고 부호의 아들 왕스총(王思聪)과 함께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Trainee 18’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아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미모와 함께 골드 컬러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의 많은 팬들에게서 환호성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아는 자신의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회고하며 “연습생 생활을 되돌아본다면 힘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시의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던 것이 아니였나”하는 생각도 든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습생들을 독려했다.
이에 연습생들은 지아의 신곡인 ‘Drip’(给我乖)을 자신의 방식으로 열창하여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국 대형 라이브 플랫폼인 판다TV에도 생중계되어 당일 웨이보 등 SNS에서 수백만의 페이지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Trainee 18’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는 18명의 멤버는 지아의 소속사인 바나나플랜과 계약 후 연예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미쓰에이 탈퇴 후 중국 부호 왕스총의 ‘바나나플랜’에 가입한 지아는 신곡 ‘Drip’을 공개하고 가수 활동 및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중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바나나플랜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