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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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전지현, 성동일에 납치…이민호 추격

기사입력 2016.12.22 22: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성동일에게 납치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에서 형사에게 잡힌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자신을 체포한 형사에게 "저 현행범 아니다. 원래 수갑도 채우면 안 된다"라고 말했지만, 경찰은 "징역 살겠다"라며 수갑을 풀어주지 않았다.

허준재는 형사가 마대영을 찾고 있는단 소리에 "마대영이 노리는 거 나야. 정말 이 근처에 마대영이 있다면 나 따라올 거야. 근데 그 여자 혼자 있다고. 빨리 전화기 내놓으라고"라고 소리질렀다.

심청(전지현)에게 전화를 건 허준재. 심청은 바로 택시를 탔지만, 택시 기사는 마대영(성동일)이었다. 심청은 "오늘도 모자 썼네?"라며 마대영을 알아봤고, "첫눈 오면 만나기로 했던 데 거기가 점점 더 크게 보여"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심청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심청은 택시 안에 쓰러져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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