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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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우찬 보상선수로 LG 이승현 지명

기사입력 2016.12.22 17:25 / 기사수정 2016.12.22 17:2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차우찬의 보상선수로 LG 트윈스 이승현(25)을 지명했다.

22일 삼성은 FA로 LG 이적한 차우찬의 보상선수로 이승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승현은 2010년 2라운드 16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통산 성적은 53경기 3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59이며, 올해 1군에서 38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5.49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지난 14일 LG는 프리에이전트(FA) 차우찬과 4년 총액 95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LG로부터 20인의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받은 삼성은 장고 끝에 즉시전력감 투수인 이승현을 선택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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