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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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장혁진X임원희, 男男 코믹 케미…"방호복 패션 어때요?"

기사입력 2016.12.21 14:4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외과과장 장혁진과 행정실장 임원희가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21일 장혁진 소속사인 엘리펀엔테터인먼트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인 장혁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진은 돌담 병원안에서 방호복을 입고 임원희와 팔짱을 낀채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혁진의 동공이 풀린 듯한 눈빛과 멍 때리는 표정이 실제 메르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피곤한 기색이 표현돼 있다.

​현재 장혁진과 임원희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돌담 병원 외과과장 역과 행정실장 역을 맡아 극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혁진은 소속사를 통해 "임원희와는 친한 친구 사이다. 현장에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재밌고 톡톡 튀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장혁진은 대학로에서 연극 무대를 발판으로 연기의 기반을 다졌으며 영화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배우이다. 현재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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