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정상회담' 전현무 금연 광고를 본 후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8회에서는 담뱃갑 경고 그림이 흡연율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인 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금연 공익 광고에 효과를 봤다. 옛날에 보건복지부에서 목에 구멍 뚫린 사람이 말도 못하는 영상이 나왔다. 말도 못 하더라"라고 당시에 보았던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썩은 폐 보고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강요해도 절대 안 피웠다. 너무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캐나다 대표 기욤은 "담뱃값이 비싸도 애들은 멋있다고 생각하면 피울 것이다. 하지만 경고 그림을 크게 하면 피우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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