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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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김하늘, 이소라 '첫사랑' 부른다…풋풋+설렘

기사입력 2016.12.16 16:3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하늘이 가수 이소라의 노래를 부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12월호 '세 가지 선물'에는 배우 김하늘이 출연한다.

지난 2000년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한 이후 처음으로 이 무대에 선다고 밝힌 김하늘은 MC 유희열을 보고 “따듯하고 편하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하늘은 2002년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로망스'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난 출연자고, 넌 MC야”라고 외쳐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늘은 이날 녹화에서 '스케치북' 방청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의미로 붉은 구두를 준비한 김하늘은 현장에 모인 천 여 명의 방청객 가운데 단 한 명의 주인공을 선정, 직접 준비한 구두를 선물했다. 

한편 김하늘은 또 하나의 선물로 이소라의 ‘첫사랑’을 부르며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박정현&피보 브라이슨, 김하늘, S.E.S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12월호는 17일 밤 12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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