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코리아닷컴 = 허회원]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올 시즌도 우승을 향해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포항은 26일 오후 3시 50분 TK91편으로 터키 안탈리아로 향한다. 포항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3주간 전지훈련에 임하면서 올 시즌을 대비한다.
포항의 전지훈련 장소인 터키 안탈리아는 현재 온난한 기후로 최적의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럽 등 많은 프로팀들이 전지훈련을 와 평가전을 치루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이렇게 좋은 조건속에서 대구, 전남 등 다른 K-리그 팀들도 안타리아를 찾고 있다.
포항의 이번 전지훈련에는 파리아스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탭 4명과 선수단 30명이 참가해 유럽클럽들과의 실전경기를 가지면서 올 시즌도 우승를 다짐하고 있다.
반면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황재원, 황지수, 조성환, 박원재와 올림픽대표팀인 정성룡, 신광훈 등은 이번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풋볼코리아닷컴 = 허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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