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허성태, '말하는대로' 재출연…오늘(14일) 버스킹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허성태가 '말하는대로' 연말특집에 재출연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4일 "배우 허성태가 오늘 JTBC '말하는대로'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지난 10월 '말하는대로' 출연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35세라는 늦은 나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로 데뷔, 그 후 단편 영화의 단역으로 출연하는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올해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하일수 역으로 노력이 빛을 발했다.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12일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자신의 선택이 이기적이였는가’라며 역으로 시민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배우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있어서는 ‘누군가에게 맞으면서도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정의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버스킹을 하게 된 허성태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허성태는 최근 영화 '남한산성'에 캐스팅 되어 추운날씨임에도 불구,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한아름컴퍼니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