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진구가 유이의 유혹에 넘어가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8회에서는 박건우(진구 분)가 이세진(유이)의 유혹에 넘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건우는 아버지 박무일(정한용)이 입원한 용산대 병원에서 우연히 이세진을 만나게 됐다. 이세진은 친구 병문안을 왔다가 돌아가는 길이라고 했다.
박건우는 이세진이 옷도 얇게 입은 상태로 택시를 기다리고 있자 이세진을 자신의 차에 태워 데려다주려고 했다.
사실 이세진이 의도적으로 꾸민 일이었다. 이세진은 박건우가 용산대 병원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일부러 춥게 보이도록 옷을 입고 간 것이었다.
이세진은 차 안에서 박건우 몰래 귀걸이를 흘렸다. 박건우는 뒤늦게 이세진의 귀걸이를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이세진이 먼저 귀걸이 문제로 문자를 했다. 이에 박건우는 언제 한 번 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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