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의 엄지원과 공효진이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컬투와 함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페셜 DJ로 출연을 예고했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지난번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 출연 당시 정찬우, 김태균과 의기투합해 '미씽: 사라진 여자'의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스페셜 DJ로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은 엄지원과 공효진이 스페셜 DJ로서 컬투와 함께 진행하며 환상의 호흡을 발휘할 예정이다.
엄지원과 공효진은 지난 출연을 통해 컬투 못지않은 최강 입담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스페셜 DJ 옥택연의 자리를 넘보는 진행 솜씨까지 선보였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찰떡궁합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전파하는 엄지원과 공효진이 이번에는 어떤 멘트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스페셜 DJ 엄지원과 공효진의 맹활약을 예고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13일 오후 2시 SBS 파워 FM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