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고 활약 각 부문별 대상 시상
- 관계자 400여 명 참석, 서울 반포 세빛섬서 개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는 오는 14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동차 경주 분야 최고의 종합 시상식으로 올 시즌 활동을 펼친 정상급 드라이버와 팀, 오피셜,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ARA 설립 20주년 기념의 해인 만큼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ARA는 이날 전체 공인 경기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등 각 부문별 대상에 해당하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발표한다.
협회는 주요 상위 종목 출전자들을 후보로 놓고 경기장 출입 기자들의 투표와 성적 지표를 합산하는 공정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설된 '올해의 미캐닉상'과 '올해의 오피셜상' 등 비 선수 부분 시상은 관련 회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공적 평가 위주로 수상자가 결정돼온 예년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등 KARA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부여한 상위 클래스 시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의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CJ대한통운, 록키, 신코타이어, 인덜지 브루독, 사이먼, FMK, 클럽쉐비 등이 후원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모터스포츠인의 밤 ⓒKARA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