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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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유시민, 탄핵 분석에 시청률 압도적 1위…지상파 넘었다

기사입력 2016.12.10 12:28 / 기사수정 2016.12.10 13: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JTBC '뉴스룸'에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뉴스룸'은 9.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10.733%)보다 1.537%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뉴스 SBS '8시 뉴스'(5.1%), MBC '뉴스데스크'(4.4%)를 압도적으로 누른 수치다. 또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과도 높은 차이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뉴스룸'에서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득표율에는 동정표, 연민의 정이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을 박근혜에 투영해 표를 준 것이 있었는데 더이상 연연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또 "탄핵 심판은 형사 재판이 아니고, 대통령이 현직에 머물 자격 혹은 가치가 있느냐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헌재 결정이 특검 수사 결과보다 일찍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특검 수사에 대한 분석도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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