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가 '지킬 앤 하이드 월드 투어'를 극찬했다.
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모처에서 '지킬 앤 하이드 월드 투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배우 브래들리 딘, 다이애나 디가모, 린지 블리븐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첫 공연을 시작한 '지킬 앤 하이드'. 앞으로 다른 도시에서의 공연이 많이 남은 가운데, 수정 보완하고 싶은 부분은 없었을까. 여기에 대해 '지킬 앤 하이드'의 리드 프로듀서를 맡은 신춘수 대표는 "서울에서는 완전히 정리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에서 공연을 했는데 사실 수정, 보완할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공연의 완벽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프리프로덕션부터 엄청난 공을 들였고 대구 공연에서도 상당한 완성도를 갖추고 공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극장마다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공연을 하도록 맞출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들도 상당히 빠른 시간이 이 공연에 녹아들었다. 공연을 보면서 나 역시 긴장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클립서비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